2009년초 국제금융위기의 영향을 받아 중국 동부연해지역의 경제발전이 둔화되고 대량의 농민공이 일자리를 잃고 고향으로 돌아갔습니다. 하지만 경제가 신속히 회생함에 따라 음력설후 이런 지역에서 농민공부족현상이 심각해 기업들은 분분히 노임인상으로 농민공들을 끌어들이고 있습니다.
해당 부문의 통계에 따르면 현재 중국 동남부의 주강삼각주지역에서 노동자 부족수량이 100만명을 넘었습니다. 절강성 항주시의 노무시장에서 구직자가 모집자수보다 적었습니다. 강소성 무석시에서 향후 한달동안 직원이 100명이상 되는 기업들에서 노동자 수요량이 30% 이상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심각한 농민공 부족현상에 대비해 지난해말 강소성은 중국에서 가장먼저 최조노임기준을 상향조정했습니다. 베이징, 중경, 동관, 상해와 심수 등 지에서도 분분히 그 뒤를 따랐습니다. 일부 기업들은 노임을 인상하는 외 또 년말에 대형회식활동을 조직하고 왕복교통비를 제공하는 등 조치를 취해 기업에 대한 농민공들의 귀속감을 높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