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무역기구 라미 총간사장은 24일 경제위기의 영향을 받아 지난해 세계무역이 12%하락해 1945년 이래 최대하락폭을 기록했다고 표했습니다.
라미총간사장은 이날 아침 브류쎌에서 열린 유럽동맹 싱크탱크기구"유럽정책센터"가 주최한 활동에 참가한 자리에서 이 숫치를 밝혔습니다.
그는 이는 제2차 세계대전이후 최악의 기록이라고 표했습니다.
이에 앞서 세계무역기구는 금융과 경제위기의 영향을 받아 지난해 세계무역의 하락폭이 10%를 넘어설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그러나 국제통화기금은 올해 1월, 지난해 세계무역의 하락폭을 12.3%, 올해는 5.8%의 성장을 회복것으로 예측했습니다.
라미총간사장은 세계무역의 심각한 하락으로 도하라운드담판결속이 매우 긴박해졌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