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국무위원 겸 국방장관 양광렬이 24일 베이징에서 일본 육상자위대 히바코 요시후미 참모장 일행을 회견했다고 신화사가 보도했습니다.
양광렬국방부장은 현재 중일정치상호신뢰가 뚜렷이 증강됐으며 경제무역과 문화 등 여러 분야에서의 양국간 교류협력도 착실하게 추진되고 있다고 표했습니다.
양광렬부장은 중국측은 일본방무부문과의 교류와 협력을 중요시하고 있으며 쌍방 모두가 현재 방무교류가 이룩한 성과를 소중히 여기고 양국간 크고 민감한 문제들을 타당하게 처리해 중일관계가 보다 높은 차원과 넓은 분야로 발전하도록 추동하길 바란다고 지적했습니다.
히바코 요시후미는 중국측과 함께 양국간 방무교류를 한층 강화해 양자관계발전을 추동하고 지역과 세계평화안정을 수호하기 위해 기여할 용의가 있다고 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