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5년동안 중국은 티베트 생태환경보호에 인민폐로 수백억원의 자금을 투입하게 되며 2030년에 가서는 티베트생태안전보호망을 기본상 구축할 예정입니다.
현재 티베트의 자연생태보호구역은 그 면적이 40여평방킬로미터이고 국가중점보호 야생동물은 120여종에 달합니다. 신화통신은 2일 티베트자치구 환경보호청 장영택(張永澤) 청장의 말을 인용한 보도에서 생태환경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티베트자치구는 2001년부터 총 9개의 시멘트공장과 7개 강철공장,4개의 제지공장에 대해 조업중단조치를 취해 오염원을 줄였습니다. 2004년부터는 전 자치구범위에서 백색오염을 금지하기 시작했고 2006년부터는 사금광산 채굴을 금지했습니다. 이와 동시에 타베트는 티베트의약,관광업 등을 포함한 녹색생태산업을 대대적으로 발전시켰습니다.
통계에 따르면 지난 9년간 중앙정부는 티베트생태환경보호에 인민폐로 80억원이상을 투자했습니다. 장영택 청장은 "경제효익이 좀 적더라도 후대들에게 양호한 생태환경을 물려주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