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가보중국총리가 6일 베이징에서 전국인민대표대회 연례회의 감숙대표단 심의에 참가한 자리에서 삼강원, 장강과 황하, 람창강의 발원지구역 보호를 강조하면서 돈황과 민친(民勤)이 사라진 로우란(樓蘭)과 롶누르(羅布泊)의 길을 다시 걸어서는 안된다고 표헀습니다.
전국인민대표대회 대표인 온가보총리는 감숙대표단의 일원입니다.
온가보 총리는 감숙성의 환경보호문제를 특별히 언급하면서 이는 "자손후대에 대한 책임"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온가보총리는 기련산(祁連山)의 빙하를 잘 보호해야 한다며 이는 하서주랑의 생명원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동향족 대표들과 교류하면서 온가보총리는 정부는 소수민족지역에 대한 정책지지력을 강화해 소수민족지역의 면모개변에 모를 박을 것이라고 표했습니다.
중국서부에 위치한 감숙성은 고대 실크로드의 황금구간이며 몽골국과 인접해 있습니다.
감숙성은 지모가 복잡다양하며 산지, 고원, 평원, 하곡, 사막, 자갈사막이 뒤얽혀 분포돼 있으며 10여개 소수민족이 집거해 생활하고 있습니다.
온가보총리도 한때 감숙성에서 여러해 동안 사업한 적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