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방국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위원장은 9일 오후 베이징에서 선거법 수정은 중국특색의 사회주의선거제도의 완벽화와 발전을 추진하며 인민대표대회제도를 견지하고 완벽화하는 중요한 내용이며 사회주의 민주정치의 필연적 요구라고 했습니다.

이날 오후 베이징에서 소집된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 년례회의는 제3차전원회의를 소집하였습니다. 오방국은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의 위탁을 받고 대회에 사업보고를 했습니다.

오방국은 2009년 10월 상무위원회는 초안을 처음 심사하였으며 회의후 초안은 전국인민대표대회 사이트에 전문으로 공포해 인민군중과 사회 각계의 의견을 청취하였다고 했습니다. 그는 12월에 있은 상무위원회 회의는 초안을 재차 심의하였고 초안을 이번 대회 심의에 제청하기로 결정했다고 했습니다.

오방국은 도시와 농촌에서 동등한 인구비례에 따라 전인대 대표를 선출하고 동시에 각 지역, 각 민족, 각 분야에 적당한 수량의 전인대 대표가 있도록 담보하는 수정안을 실행하는 것은 중국공산당 제17차전국대표대회의 정신에 부합되며 중국경제사회발전의 사실에 부합되고 광대한 인민군중들의 념원에 부합되며 모든 사람이 평등하고 지역과 민족이 평등한 원칙을 더욱 잘 구현할수 있고 인민민주를 확대하는데 이로우며 인민들이 나라의 주인으로 되는 것을 담보할수 있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