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공산당중앙정치국상무위원회 위원이며 국무원 총리인 온가보가 7일 베이징에서 빈곤지역과 빈곤인구의 자체발전능력을 제고해 전반적인 중등권사회 건설을 위해 튼튼한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표했습니다.
온가보총리는 중국전국인민대표대회 연례회의 귀주대표단심의에 참가한 자리에서 귀주성의 필절(畢節)과 검남(黔南) 등 지역의 빈곤부축개발과 군중들의 생활상황에 대한 관심을 피력했습니다.
온가보총리는 현재 중국의 빈곤지역이 주로 생존환경이 열악하고 생태가 취약한 지역에 집중돼 있어 빈곤부축에 큰 어려움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온가보총리는 빈곤부축개발의 장기성과 간거함을 충분히 의식하고 보다 유력한 조치를 취해 지구적으로 잘 실행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