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의중 중국 공업.정보화부 부장은 12일 베이징에서 중국의 인터넷은 개방적이라고 하면서 중국에서 인터넷 업무에 종사하는 모든 기업들은 반드시 중국의 법률법규를 준수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의중 부장은 이날 진행된 제11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제3차회의 기자회견에서 구글사건과 관련된 질문에 대답하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의중 부장은 중국의 인터넷발전을 아주 빨라 현재 이미 3억명의 네티즌과 380여만개 사이트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중국은 기타 나라와 마찬가지로 법에 따라 인터넷을 관리한다고 하면서 그 목적은 국가와 인민의 이익을 수호하고 미성년자를 보호하는데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구글은 2007년 중국시장에 진출한후 좋은 발전을 가져와 중국 검색시장의 30%이상 업무를 차지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중국은 인터넷 기업들이 업무와 시장을 확장하는것을 지지하지만 그 전제는 중국의 법률을 준수하는것이라고 하면서 중국시장에서의 구글의 철수여부는 완전히 구글의 자유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구글이 중국시장에서 철수하지 않는것은 중국의 인터넷발전에 이롭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한 구글이 철수한다면 중국은 법률에 따라 처리할것이며 인터넷시장도 큰 영향을 받지 않을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구글사건이 타당한 해결을 볼것이라고 확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