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교육부 학평 부부장은 12일 베이징에서 "국가중장기교육개혁. 발전기획요강" 문서가 2월 28일부터 전 사회를 상대로 공개적으로 의견을 모집하고 있다고 하면서 요강은 "공평추진"을 국가의 기본 교육정책으로 삼았다고 강조했습니다.
학평 부부장은 전인대 연례회의에서 마련한 보도발표모임에서 이와 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기획요강은 민생문제를 고도로 중시하고 교육의 공익성과 보편 혜택성을 견지하는 것을 강조하며 모든 학교를 잘 꾸리고 도시와 농촌을 커버한 기본공공교육봉사체계를 구축하며 공민의 법에 의한 평등교육의 향유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한 요강은 교육자원을 합리하게 배치하고 특히 농촌지역, 빈곤지역, 소수민족지역에 치중하며 의무교육의 균형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강조했습니다.
학평은 요강 제정에 앞서 각 분야의 의견 210만개를 수집했다고 하면서 이 가운데는 백성들이 관심하는 열점문제와 난문제들이 망라되어 있으며 이런 문제에 대해 요강은 모두 해결의 사상과 방법, 조치를 추구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