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자"인민일보"는 사설에서 제11기 중국전국인민대표대회 제3차회의가 성과적으로 폐막한 것을 열렬히 축하했습니다.
지난 5일에 개막된 이번 전인대연례회의는 제반 의사일정을 마친 뒤 14일 막을 내렸습니다.
사설은 이번 회의는 중국이 지속적으로 국제금융위기에 대응하고 경제의 평온하고 비교적 빠른 발전을 유지하며 경제발전방식 전변을 다그치는 관건적인 시기에 소집된 중요한 회의였다고 지적했습니다.
사설은 이번 회의는 민주주의적이고 실사구시적이며 단결하고 분발적인 회의였다고 표했습니다.
사설은 이번 대회에서 선거법수정안을 통과해 도시와 농촌이 같은 인구비례에 따라 인민대표를 선거하게 됐다고 표했습니다.
사설은 선거법의 수정은 중국사회주의민주정치의 중요한 발전이며 중국인권사업이 이룩한 큰 진보라고 지적했습니다.
사설은 복잡다단한 발전환경과 발전과정에 나타난 기회와 도전에 직면해 인민대표대회제도의 독특한 우세와 중요한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고 사상을 통일하고 힘을 모아 한마음 한뜻으로 다 함께 계책을 강구하면서 용기를 북돋구고 필승의 이념을 굳건히 해 제반사업을 꾸준히 추진시켜 나가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