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레일리아를 친선방문하고 있는 중국 전인대 티베트대표단은 19일 디켄대학에서 오스트레일리아 대학 교원과 학생 대표 50여명과 교류했습니다.
대표단 단장이며 전인대 대표, 티베트자치구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주임인 샹바핑춰가 연설을 발표하고 교원과 학생들이 제기한 문제에 대답했습니다.
샹파핑춰 주임은 연설과 교류에서 대량의 수치를 인용하여 민주개혁 50년 이래 티베트에서 발생한 천지개벽의 변화를 설명했으며 대량의 역사자료와 사실로 티베트가 지난날이나 오늘날은 물론 앞으로도 중국에서 떼어놓을 수 없는 일부분이라는 것은 반박할 나위 없다고 표명했습니다.
그는 또한 티베트 각 민족 인민들은 분열을 반대하고 조국통일을 수호하며 일치하게 단결하여 중등수준의 생활 사회에로 나아가려는 신심과 결심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교류에 참가한 오스트레일리아 학자와 청년학생들은 티베트경제와 사회발전이 거둔 큰 성과에 진심으로 되는 탄복을 표했으며 교류와 소통을 통해 이해를 증진하고 오해를 해소하는 목적에 이르렀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