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중앙은행인 일본은행이 7일, 이틀간의 통화정책회의를 마친후 0.1%의 초저수준 기준금리와 고도로 완화된 통화정책을 계속 실시해 일본경제가 어려워지게 하는 통화긴축문제에 대처하고 경기부양을 계속 추진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세계경제정세의 변화와 최근 발표한 여러가지 호재데이터와 조사에 근거해 일본중앙은행은 일본경제의 현 정세에 대한 판단기조를 미세하게 상향조절하여 경제상황을 "회복되고 있다"로부터 "계속 회복되고 있다"로 조절했습니다.

동시에 일본중앙은행은 또 경제 회복의 발걸음이 늦춰질 가능성이 여전히 아주 크다고 표했습니다. 현 금융환경과 관련해 일본 중앙은행은 완화추세가 날로 뚜렷해지고 있다고 인정했습니다.

그러나 현지 언론은 중앙은행 내부에서 여전히 새로운 완화 조치를 구상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