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안보이사회 5개 상임이사국 중국, 프랑스, 러시아, 영국, 미국은 5일 발표한 공동성명에서 중동 비핵무기 지역 건설을 지지한다고 표했습니다.
5개국은 뉴욕 유엔 본부에서 진행된 제8차 "핵무기확산방지조약" 심의대회에서 공동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성명은 5개국은 1995년 "핵무기확산방지조약" 심의대회에서 통과된 중동비핵무기지역 건설 관련 결의를 전면 실행할 것을 약속하며, "또한 이 목표의 실현을 위한 모든 노력을 지지한다"고 말했습니다.
성명은 비체약국들이 비핵국가의 명의로 "핵무기확산방지조약"에 가입하고 정식 가입전에 이 조약의 규정을 준수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성명은 또한 5개국은 핵실험을 잠시 중단할데 대한 각자의 약속을 준수할것이라고 재천명했으며 모든 국가들이 핵실험을 하지 말것을 호소했습니다.
성명은 또한 이란의 핵프르그램이 초래할 수 있는 "확산위험"에 지대한 관심을 돌리며 이란이 "안전하고 즉시적으로" 자신의 국제의무를 이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