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가 최근에 안전심사를 이유로 자국의 운영상들이 중국의 텔레콤 설비를 구매하는 것을 금지한데 대해 중국 상무부 진건 부부장은 21일, 중국측 회사가 최근에 인도의 일련의 텔레콤 심사에서 불공평한 대우를 받았다며 이에 대한 중국의 관련기업들의 반응이 매우 강렬하다고 표했습니다.
진건 부부장은 중국정부는 이에 대해 고도로 주목하고 있으며 이미 교섭을 제기했다고 전했습니다.
베이징에서 열린 제18회 중국 곤명수출입제품교역회 기자회견에서, 진건 부부장은 기자의 관련 질문에 답하면서 인도정부가 자국의 텔레콤 운영상들이 화위, 중흥회사를 망라한 중국의 텔레콤 설비를 구매하는 것을 금지했다고 최근 언론이 보도했다고 말했습니다.
진건 부부장은 이런 불공평한 조치는 중국기업에 피해를 끼쳤을 뿐만 아니라 인도 텔레콤업의 발전에도 해를 끼쳐 인도 텔레콤업의 반대를 받고 있다고 표했습니다.
진건 부부장은 중국과 인도간 정치, 경제발전추세가 양호한 배경하에서 인도의 관련측의 이런 행위는 양국의 전략협력동반자관계의 건전한 발전추세에 부합되지 않는다고 표했습니다.
진건 부부장은 중국측은 인도 해당부문이 양국간 장기적인 우호전략의 높이에서 출발하여 불공정한 장애를 제거하고 중국 기업이 인도시장에서 업무를 전개하는데 공평하고 투명하며 예측 가능한 경쟁 환경과 투자 분위기를 마련해주어 호혜 윈윈을 실현하길 바라며 또한 그렇게 되리라 믿는다고 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