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지군 중국 외교부 부부장은 26일 베이징에서 이제 곧 열리는 제3차 중일한 지도자회의는 3국의 미래발전방향을 정하고 정치적인 상호신뢰를 늘리며 협력체계를 완벽히 하며 여러 분야 협력을 전면적으로 추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28일 온가보 총리가 초청에 의해 한국, 일본, 몽골,미얀마를 방문하고 한국 제주도에서 열리는 제3차 중일한 정상회의에 참가합니다. 장지군 부부장은 중국 외교부가 26일 진행한 기자회견에서 이와 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이번 중일한 정상회의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열리며 3국 지도자들은 미래협력방향 설계 및 공동의 관심사로 되는 국제 및 지역문제들과 관련해 견해를 나누고 또 "2020협력전망" 등 공동문서를 발표하며 관련 분야의 협력비망록을 체결할 것이라고 소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