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2010년 아시아장애인경기대회 대표단 단장대회가 이틀간의 일정을 마치고 29일 막을 내렸습니다.

광주 아시아장애인경기대회의 준비작업이 거의 완료됐습니다.

대회기간 광주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와 아시아의 여러나라와 지역의 장애인올림픽위원회 대표들이 진솔하고 깊이 있게 소통과 교류를 진행했습니다.

대표들은 광주아시아 장애인경기대회의 준비작업에 대해 함께 토론하고 많은 유익한 의견과 건의를 내놓았습니다.

대표단 단장대회는 일련의 실무회의를 개최했습니다.

회의에 참가한 대표들은 아시안게임시티의 선수촌과 일부 경기관들을 시찰하고 기념숲 제막식에 참가했습니다.

한편 광주아시아장애인경기대회 조직위원회 상무 부비서장인 허단생 광주시 부시장은 일전에 보도발표회에서 대표단 단장회의는 광주아시아장애인경기대회 준비작업에서 중요한 이정비이며 대회 준비작업이 기본적으로 끝나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말했습니다.

광주아시아장애인경기대회에는 도합 19개 큰 종목,455개의 작은 종목 경게가 진행될 예정이며 경기관 19개와 독립 훈련관 7개가 운영됩니다.

현재 경기관은 이미 내부장식단계에 들어섰으며 무장애시설과 주체공사가 함께 기획, 설계, 건설되었고 경기관의 운행과 테스트경기 준비가 가동됐습니다.

광주아시아장애인경기대회는 오는 12월에 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