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고는 군사심리전은 전쟁의 기본작전형식의 하나이기 때문에 반조선심리전을 진행한다는 것은 조선에 대해 직접적으로 "공개 선전포고"를 하는 것이라고 표했습니다.
통고는 또 조선혁명무장역량은 중부전선지역의 사령관이 경고한것처럼 모든 전선에서 한국의 반조선 심리전 시설을 철저하게 제거하고 전면 군사타격행동단계에 들어갈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통고는 한국이 또 다시 심리전의 재개를 시도하는 것은 <북남공동선언>과 이를 기초로 체결한 북남군사협의에 대한 노골적인 "배신행위"일뿐만 아니라 조선의 존엄과 국가이익을 침범하는 "특대도발행위"라고 했습니다.
한국 국방부 김태영 장관은 5월20일, "천안"함 사건과 관련해 개최한 기자회견에서 한국은 당일부터 "대 조선 심리전"을 재개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