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2일은 상해엑스포 일본의 날입니다. 이날 오전 유연동 중국 국무위원과 일본 총리의 특사인 하토야마 유키오 일본 전임 총리가 함께 엑스포센터광장에서 진행된 '일본의 날' 가동의식에 참석했습니다.
유연동 국무위원은 의식에서 한 축사에서, 일본국가관 "자잠도(紫蠶島) 는 중일우호를 바라는 진정한 소망을 전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상해엑스포 준비과정에 일본정부와 각계층에서 중요한 지지를 제공했다면서 상해엑스포가 중일 양국이 협력을 강호하는 중요한 계기로 되고 양국 인민들이 상호 이해와 우호적 감정을 증진하는데 심원한 영향을 미칠것이라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하토야마 유키오 일본 총리 특사는 축사에서, 현재 일중관계가 순조롭게 발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10여일전 온가보 총리가 일본을 방문했으며, 이번 방문에서 양국 총리의 핫라인을 설치하기로 결정했다고 하면서 이 핫라인이 일중 양국 고위층간의 소통과 교류에서 중요한 역할을 발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