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이명박 대통령은 서울에서 발표한 텔레비전 연설에서 집권 중점과 대통령부, 내각 개편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이번 연설은 이명박 대통령이 집권당인 한나라당이 6월 2일 지방선거에세 패배한 후 집권방향과 관련해 발표한 첫 연설입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자신은 지방선거에서 보여준 민심을 잘 헤아리고 변혁을 바라는 목소리를 귀담아 들을 것이라고 표시하면서 조선에 대한 강경정책은 변함이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대통령부와 내각에 대한 개편을 통해 내각의 사업 효율을 높일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한국 연합통신은 대통령부의 한 인사의 말을 인용한 보도에서 대통령부 수석 서기관들에 대한 개편은 7월에 이루어지고 내각에 대한 전방위적인 개편은 7월 28일 국회 보궐선거가 있은 후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