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금도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캐나다를 국빈방문하게 된다는 소식이 발표된 후 캐나다 정계인사들은 호금도주석의 방문에 기대를 표시했습니다.
허퍼 캐나다 총리의 보도대변인인 수다스는 하퍼 총리가 중국을 방문한지 6개월밖에 안되는 때에 호금도 주석이 답례 방문을 하게 된다며 이번 방문은 보수당 집권이래 중국 국가주석의 첫 캐나다 방문으로 된다고 밝혔습니다. 수다스 대변인은 이번 방문은 또 캐나다와 중국이 수교한지 40주년이 되는 해에 이루어지는 방문으로서 시리즈 경축행사의 중요한 구성부분으로서도 의의가 매우 크다고 강조했습니다.
캐나다 국회 외무비서인 아우브레이는 중국과의 양호한 관계를 유지하는 것은 캐나다 외교정책의 중점이며 중국정부와 경상적인 접촉을 유지하는 것은 캐나다의 목표라고 표시했습니다. 그는 중국 국가주석의 방문은 양국관계를 격상시키게 될 것이라고 확신을 표했습니다.
캐나다 최대 반대당인 자유당 외교사무 대변인인 레이는 캐나다 민중들은 호금도주석의 캐나다 방문에 환영과 기대를 표시한다면서 이번 방문은 양국 관원들이 무역과 경제 개발, 협력, 환경기술협력 및 아프가니스탄 정세 등 여러 사무를 토론하는 중요한 기회로 될 것이라고 인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