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합통신이 25일 보도한데 따르면 조선이 지난 19일부터 27일까지 조선반도 서부의 한 수역을 항행금지구역으로 설정했습니다.

한국연합통신은 한국 국방성 관원의 말을 인용해 조선이 선포한 항행금지구역은 조선 남포항 부근 수역이며 남포항은 한조 서부수역 국경의 북부에 위치해 있다고 전했습니다. 한국 국방성 관원은 한국측은 조선측의 동향을 예의 주시하고 있으며 한국측은 조선이 이번에 선포한 구간에서 일상적인 훈련을 진행할 가능성을 높게 판단하고 있지만 단거리 미사일 발사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는다고 표시했습니다. 이 관원은 또 현재 조선이 중장거리 미사일을 발사할 징후는 포착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과 조선은 조선반도 서해 국경획분에서 줄곧 의견상이가 존재하며 서해상에서 여러차례 군사충돌이 발생해 인원 사상이 초래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