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0지도자들이 26일 캐나다의 최대 도시 토론토에서 상봉하였습니다. 캐나다 스티븐 하퍼 총리는 이날 저녁 실무만찬을 마련하였습니다.

이는 "회생과 새로운 시작"을 주제로 하는 제4라운드 G20정상회의가 개막되였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이번 정상회의는 지난해 피츠버그 정상회의에서 G20을 세계경제의 제일 중요한 포럼으로 확정한 이래 진행한 첫 회의입니다. 회의는 세계경제가 취약하게 회생되기 시작한 배경하에서 소집된 것입니다. 회의에 참가한 지도자들은 현 세계경제가 직면하고 있는 주요한 도전에 협력대책을 모색하게 됩니다.

회의 주최국인 캐나다정부가 발표한 소식에 따르면 회의는 경제의 지속가능과 균형적인 성장, 금융부처의 개혁, 국제금융기구의 개혁, 세계무역성장 추진 등 4가지 주요 의제들을 토론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