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가 홍수와 가뭄방지 총지휘부와 민정부의 통계에 따르면 6월 27일까지 올해에 들어서서 전국의 22개 성, 자치구, 시에서 약 7천만명이 홍수피해를 입었고 381명이 숨지고 143명이 실종되였으며 직접적인 경제손실이 약 838억원에 달했습니다.
국가 홍수와 가뭄방지 총지휘부는 27일 지난 며칠동안 있은 강우와 파양호의 래수의 영향을 받아 장강 간류인 구강 구간은 올해에 들어서서 처음 경계수위를 넘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27일 8시 구강수문관측소의 수위는 20.09미터에 달해 경계수위를 0.09미터 넘었습니다. 이날 오전 국가 홍수와 가뭄방지 총지휘부는 해당 성과 자치구에서 계속 홍수방지사업을 잘하고 제방과 위험상황을 잘 관찰해 홍수방지안전을 확보할 것을 요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