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주 산사태 구조현장)
6월 30일 까지 올해이래 23개 성과 자치구, 직할시에서 누계로 7300만명 가까이 되는 사람들이 홍수의 피해를 입었으며 그중 392명이 숨지고 143명이 실종됐으며 직접 경제손실이 인민폐로 881억원으로 집계됐다고 중국국가홍수방지 가뭄대응 지휘부와 민정부가 밝혔습니다.
국가홍수방지지휘부에 따르면 최근 큰비와 폭우의 영향으로 29일 8시경, 귀주 검서남주 정풍현의 대채저수지 제방이 물에 잠긴것으로 하여 무너졌습니다.
다행히 저수지 하류에는 그 영향을 받은 인원들과 인원사상이 없었습니다.
이번 저수지의 제방이 무너진 사건은 올해 홍수다발기에 들어선 이래 발생한 여섯번째 소형 제방붕괴사건입니다.
귀주등 성에서 최근 심각한 산사태와 저수지위험사건이 발생한것과 관련해 국가홍수방지지휘부는 29일, 인민의 생명안전을 첫자리에 놓고 예측과 예보상황에 근거해 홍수피해의 영향을 받는 지역과 위험이 발생한 저수지의 하류에서 위협을 받는 대중들을 드팀없고 과단하게 전이시킬것을 각 성과 자치구, 직할시들에 요구하는 긴급통지문을 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