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은 2일 보도공보를 발표하고 한국 국회가 최근 결의안을 채택하고 "천안함" 사건과 관련하여 조선을 비난한 것을 강력히 규탄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이 전한데 의하면 보도공보는 한국이 조선의 경고와 전 민족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천안함" 사건을 구실로 삼아 아무런 근거가 없는 "비난 결의안"을 채택했으며 "천안함" 사건의 진상을 덮어감추고 반조선 음모활동을 진행하려 시도했다고 했습니다.
공보는, "천안함" 침몰사건의 의문점이 갈수록 많아짐에 따라 한국 국내는 물론 국제사회에서 재조사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고 했습니다. 공보는, 조선은 이번 사건의 피해자로서 응당 사건의 조사에 참여해야 하며 이것은 조선의 정당한 권리라고 하면서 한국정부도 이를 접수할 의무가 있다고 했습니다.
공보는, 한국 국회는 "결의안"을 채택하기전에 먼저 조사에 참여할데 대한 조선의 정당한 요구를 받아들여야 한다고 했습니다. 공보는 끝으로 조선 전민은 한국당국이 이번에 채택한 "결의안"을 절대 양해할수 없으며 한국당국이 이때문에 꼭 대가를 치르게 할 것이라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