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은 7월 1일 평양에서 담화를 발표하고 미국이 한국에 전시 작전통제권 이양을 연기한 것을 규탄하면서 이것은 "조선반도에서 전쟁 위험을 격화시키는 행동"이라고 했습니다.
조선 중앙통신이 전한데 의하면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은 미국이 한국에 전시 작전통제권 이양을 연기한 것은 미국과 한국이 "결탁"해 당면의 조선반도의 위험사태를 "극단적인 방향으로 끌어가는 행동"이며 또한 "조선과 전면 전쟁도 불사하겠다는 극히 엄중한 도전"이라고 했습니다.
6월 27일 한국 청와대는 보도문을 발표하고 한국정부의 요구에 따라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6월 26일 한국에 전시 작전통제권을 이양하는 시간을 2015년 12월로 연기하는데 동의하였다고 밝혔습니다.
한미 양측이 2007년 2월 달성한 협의에 따라 미국측은 응당 오는 2012년 4월 전시 작전통제권을 한국측에 이양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