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주도하는 "유엔군 사령부"는 14일 보도공보를 발표하고 조선인민군 판문점 대표부의 최신제안을 수락하며 쌍방은 15일 오전 10시 판문점에서 대령급 군관회담을 갖게 될것이라고 했습니다.
이번 조선과 미국 대령급 회담은 원래 13일 오전 10시 판문점에서 개최하기로 했지만 이날 오전 회담 시작 2시간전 조선측이 미국측에 조선이 아직 준비를 잘 갖추지 못했다고 통지하였으며 이때문에 회담이 연기되었습니다.
"유엔군 사령부"는 일찍 6월 26일 조선에 장성급 회담을 하기 전에 대령급 군관회담을 갖고 "천안함" 사건을 토론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조선인민군 판문점 대표부는 이달 9일 미국측 제안을 수락하였으며 13일 판문점에서 대령급 군관회담을 갖고 조선과 미국 장성급 회담을 위해 준비를 할 것을 제안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