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백악관 행정관리 및 예산국이 23일 발표한 최신예측에 따르면 2010년 9월말까지를 기한으로 하는 재정년도 미 연방의 재정적자가 국내생산총액의 10%를 차지하는 1조4700억달러로 예상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올해 2월의 예측보다 조금 낮습니다.
2009 재정년도 미국의 재정적자가 1조4200억달러가 돼 신기록을 창조했습니다.
백악관 행정관리및 예산국은 2월, 이번 재정년도 재정적자를 국내생산총액에서 10.6%를 차지하는 1조5천6백억달러로 예상했습니다.
백악관행정관리 및 예산국은 또 2012년까지 미국의 실업율은 여전히 8.1%를 기록할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실업상황이 심각한데 비추어 오바마정부는 최근 경기부양프로젝트를 보다 추진하고 있으나 정부의 재정상황이 짧은 시간 내에는 뚜렷한 개선이 어려울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