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깁스 미국 백악관 대변인은 26일 미국정부는 지금 아프가니스탄 주둔 미군의 많은 비밀문서가 유출된 사건을 조사하고 있다고 하면서 이런 기밀유출은 법률에 위반되는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깁스는 관련조사가 지난주부터 이미 시작되었다고 했습니다.
이 문서들은 주로 2004년1월부터 2009년 12월까지 기간 아프가니스탄 주둔 미군인원 및 정보요원이 작성한것으로서 "위키리크스"란 민간사이트를 통해 유출되었습니다. 이 사이트는 이미 그중 7만여부를 공개했습니다.
깁스는 이런 기밀문서의 유출은 미군인원과 동맹군 인원들의 안전을 해칠 가능성이 존재하지만 새로운 내용은 많지 않다고 했습니다.
라판 미 국무성 대변인은 26일 펜타콘은 지금 이런 문서들을 심사하고 있다고 하면서 심사가 끝나야 이 문서의 유출이 미군 인원과 동맹군 인원들의 안전과 국가안전에 해를 끼칠지 하는 여부를 판단할수 있다고 했습니다. 그는 이런 문서들의 보안급별은 '비밀"급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