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국방부 경안생 보도대변인은 18일 기자의 취재를 수락하고 중국은 미 국무성이 일전에 발표한 2010년도 "중국관련 군사와 안전발전보고서"를 견결히 반대한다고 했습니다.

경안생은 이 보고서는 객관사실을 무시하고 중국의 정상적인 국방과 군대건설을 비난하고 이른바 대만에 대한 대륙의 "군사위협"을 고취했으며 중미 군사내왕을 잠시 중지해 두 나라 군대의 협력을 저애했다고 중국측을 비난했다고 하면서 중국측은 이를 견결히 반대한다고 했습니다.

경안생은 중국은 시종일관하게 평화발전의 도로로 나아가며 방어성 국방정책을 확고히 이행하고 그 어떤 나라에도 군사위협을 조성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그는 중국군대의 발전은 합리하고 적당한 것이며 중국군대가 대외 교류와 협조를 적극 전개하는 것은 세계 평화와 지역안정을 위한 것이라고 했습니다.

경안생은 중국측은 중미 두 나라 군대 관계를 일관하게 중요시하며 이를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렸다고 하면서 미국이 발표한 이 보고서는 두 나라 관계 개선과 발전에 불리하다고 했습니다. 그는 우리는 미국측이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중국국방과 군대건설을 보고 중미 관계와 두 나라 군대간 상호 신뢰에 불리한 언행을 중지하며 이른바 "중국관련 군사와 안전발전보고서"발표를 중지할 것을 요구한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