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특별행정구정부는 26일 금자형광장에서 추모의식을 진행하고 필리핀 인질납치사건에서 사망한 홍콩시민들을 추모했습니다.
이날 특별구정부와 홍콩 주재 중앙정부기구들이 모두 조기를 게양하고 필리핀인질납치사건에서 사망한 홍콩시민들을 추모했습니다. 아침 8시 증음권 특별구 장관, 홍콩 주재 중앙인민정부 연락판공실 이강 부주임 등이 금자형광장에서 추모의식에 참석했습니다. 수백명의 민중들도 함께 현장에서 애도의 뜻을 표시했습니다. 근무중인 공무원들도 현장에서 애도를 표시했습니다.
필리핀 인질납치사건이 발생한후 민중들은 여러가지 방식으로 사망자들에 대한 애도의 뜻을 표시했습니다. 특별구 정부는 24일 18개 추모장소를 설치하고 연속 3일간 대중들이 애도를 표시하도록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