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미중무역전국위원회는 25일 미국의 대중국타이어특별보호조치가 실시된 1년동안 미국의 타이어 수입총량이 하락하지 않았고 타이어업계의 취업도 증가되지 않은 반면 미국소비자의 부담만 증가하였다고 했습니다.
미중무역전국위원회는 오바마 미국 대통령에게 보낸 서한에서 특별보호조치의 영향을 받아 미국이 중국에서 수입한 저가 타이어가 다소 줄어들었지만 기타 나라에서 수입하는 동종류 타이어가 대폭 증가하였고 이로인해 수입총량이 특별조치 실시전의 수준을 초과하였다고 했습니다.
미중무역전국위원회는 타이어 제조업종의 취업수량도 특별보호조치실시로 인해 하락을 멈추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미중무역전국위원회는 특별보호조치가 실시된후 미국 국내시장의 타이어 가격이 뚜렷히 인상되여 미국 소비자들의 부담을 증가하였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