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연합뉴스에 따르면 카터 미국 전 대통령이 27일 조선에 대한 방문을 마치고 평양을 떠났습니다. 조선에 억류되였던 미국 공민 곰즈도 같은 비행기로 조선을 떠났습니다.
조선방문기간 김영남 조선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이 25일 저녁 평양에서 카터 일행을 만나고 만찬을 같이 했습니다. 하지만 김정일 조선 최고 지도자의 카터 회견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카터는 25일 조선에 도착해 이번 방문을 시작했습니다. 카터는 이번에 16년이래 처음으로 조선을 공개방문했습니다. 이에 앞서 카터는 1994년 조선을 방문했습니다. 미국측은 카터의 이번 조선방문은 사적인 방문이라고 특별히 강조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