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은 한미가 조선반도 서부해역에서 대규모 대잠 연합군사훈련을 진행하는 것은 조선에 대한 "참을수 없는 도발"이며 조선반도정세를 "전쟁의 변두리에로 몰아가는 엄중한 군사도발"이라고 비난했습니다.
논평은 현재 국제사회는 조선반도정세가 완화돼 대화와 평화를 실현하기를 바라고 있다고 지적하고 이런 때 미국과 한국이 긴장정세를 조성하는 것은 어리석은 짓이라고 썼습니다.
미국과 한국은 5일부터 9일까지 한국 서부해역에서 대잠 연합군사훈련을 실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한국측은 훈련의 목적은 조선측에 강유력한 억제의지를 보여주기 위한 것이라고 표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