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재무부는 15일 성명을 발표하고 원래 이날 발표하기로 했던 하반년 "국제경제와 환율정책 보고"를 연기하며 이 보고는 11월의 G20 정상회의 후 공표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성명은 올해 6월 19일 중국이 환율개혁 가동을 선포하고 시장력에 따른 인민폐의 평가절상을 허용한후 달러에 대한 인민폐 가치가 약 3% 절상되었다고 했습니다. 성명은 또한 특히 9월 2일 이래 인민폐 평가절상의 템포가 빨라졌으며 이달의 평가절상 폭이 1%를 넘었다고 하면서 이런 추세를 유지한다면 "인민폐가 엄중하게 절하평가"되었다고 하는 국면을 개변하는데 이로울 것이라고 했습니다.
성명은 또한 G20 성원국 지도자, 재정장관, 중앙은행 총재는 수주일내에 중요한 회의를 열게 된다고 하면서 재정부는 보고의 발표를 연기하고 이로써 "다각협상이 제공한 기회를 빌어 사태발전을 한층 더 추진"하게 될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G20 정상회의는 11월 11일 한국 서울에서 열리게 됩니다. 미국 재무부 가이트너 장관은 지난달 국회에 자기는 다음번 G20정상회의에서 계속 중국에 압력을 가하고 인민폐의 평가절상을 요구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미 재무부는 규정에 따라 반년에 한번씩 국회에 <국제경제와 환율정책보고>를 회부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