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부양책을 실시하고 경제회생을 추진하기 위해 일본내각회의는 26일 총 규모가 5조 900억엔에 달하는 2010회계연도보충예산안을 통과했습니다. 보충예산안은 이달 29일 일본국회 심의에 넘겨집니다.
보충예산의 재정내원은 주로 이번 회계연도에 증가한 세수와 나머지 자금 등입니다. 이는 1999년 회계연도이후 11년만에 일본정부가 경기부양책을 실시하기 위해 보충예산을 편성하면서 국채를 새로 발행하지 않은 것입니다.
일본정부는 상술한 정책의 실시로 일본경제가 0.6% 실제적으로 성장하고 45만 내지 50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