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적십자회 대표는 26일 조선 개성에 가서 조선 적십자회 대표와 만나 이산가족상봉 정례화 등 인도주의문제와 관련한 실무회담을 진행했습니다.
한국측 수석담판대표는 이번 회담은 이산가족상봉정례화문제를 주로 토론할 것이며 한국측은 매달 한차례씩 이산가족상봉을 가질것을 주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달 1일 한국과 조선 적십자회 대표는 10월 30일부터 11월 5일까지 한국 금강산이산가족면회소와 금강산호텔에서 이산가족상봉을 진행하기로 결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