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이명박대통령이 3일 청와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곧 개최되는 20개국 그룹 정상회의 등 문제와 관련해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명박대통령은 10월에 개최한 G20 재정장관 및 중앙은행장회의에서 각국은 환율정책조절방향과 국제통화기금의 할당액 등 문제와 관련해 초보인 공감대를 달성했으며 세계 경제의 불균형을 타파하기 위한 국제협력의 기본틀을 제공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곧 개최되는 G20서울정상회의에서 각측은 글로벌금융안전망 구축과 개도국의 경제성장 지지 및 국제통화기금의 개혁등 문제와 관련해 토론을 계속하게 되며 회의가 구체적인 성과를 거두기 바란다고 표했습니다.
환율문제와 관련해 이명박대통령은 중국정부는 현재 세계경제의 불균형을 타파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중국을 포함한 각측의 노력하에 G20재정장관 및 중앙은행장 회의가 경제의 기본면을 더 많이 보여줄수 있는 통화정책을 실시할데 관한 문제에서 일치를 달성했으며 각측은 계속 그 구체적인 조치를 토론할거라고 표했습니다.
이명박대통령은 또 중일한 3국의 경제학자와 관련 전문가들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3자 자유무역협정을 체결하는 것은 세나라의 경제발전에 모두 유리하다는 것이 밝혀졌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각측이 공정과 윈윈의 효과로부터 출발해 노력한다면 자유무역협정 체결문제가 하루빨리 실현되리라 믿는다고 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