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0 지도자회의가 이달 11일 한국 수도 서울에서 열리게 됩니다. 1일 이명박 한국 대통령은 서울 정상회의에서 환율, 세계 금융안정망, 국제금융기구의 개혁과 발전을 4대 주요의제로 삼을 것을 제안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환율분쟁 문제에 대해 10월 경주에서 열린 G20 재정장관과 중앙은행 총재 회의에서 이미 G20 서울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준비를 잘 갖췄다고 했습니다. 그는 또한 이와 함께 세계경제가 회생기에 들어섰으며 만일 균형적이고 지속적인 성장을 유지하려면 국제사회는 협력의 중요성에 대해 보다 더 공감대를 이룰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국제사회 역시 튼튼한 세계 금융안전망을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지난날 국제통화기금은 주요하게 선진국에서 운영했다고 하면서 현재 한국과 중국, 인도, 브라질 등 신흥경제체의 지위가 부단히 향상되고 있으며 응당 평등한 발언권을 부여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이어 개도국을 원조하는 문제에서 국제사회가 공정한 세계경제질서와 공정한 "지구촌"을 구축할 것을 바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