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외교부 최천개 부부장은 5일 베이징에서 미국이 양적완화정책을 시행한후 세계 많은 나라의 우려를 자아냈다고 하면서 미국측은 응당 이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함으로서 세계경제회생에 대한 국제사회의 신심에 영향주지 말아야 한다고 했습니다.
미국연방준비제도이사회는 3일 양적완화정책방안을 선포하고 2011년 2분기전으로 6천억달러의 국채를 매입해 경기를 부양하기로 했습니다.
최천개는 세계의 주요한 보유화페발행국인 미국은 이 문제에서 책임적인 태도를 보여주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는 한 나라의 재정상이 화페 남발은 사실상 환율 조종이라고 말했다고 하면서 중국을 포함한 모든 신흥경제체와 광범한 개발도상국은 모두 주요 경제체의 거시경제정책의 영향을 받고 있다고 했습니다.
최천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는 자신의 결정을 지을 권한이 있지만 자기의 결정이 가져오는 영향이 세계적이라는 것을 충분히 고려해야 하며 자국 경제만 고려해서는 안된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