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해상보안청은 12일, 10일 오키나와 이남 해역에서 실종된 25명 중국선원이 승선한 화물선은 이미 침몰되었다고 확인했습니다. 현재 3명 선원이 구조되고 2명이 조난당한 것이 확인된 외 기타 20명선원들은 여전히 생사불명입니다.
구조된 선원들의 회억과 해상 보안청이 화물선 실종해역에서 발견한 화물선 유류품으로부터 판단하여 10일 오키나와현 이리오모트 이남 약 340킬로미터 해역에서 1.7만톤급 파나마적 화물선이 이미 침몰되었음을 확인했습니다. 해상 보안청은 12일 한대의 비행기와 한척의 순라선을 사고발생해역에 출동하여 수색작업을 계속 하고 있으며 수색범위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외 일본 해상자위대와 항공자위대도 이미 비행기를 출동하여 수색에 참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