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원 보도사무실,티베트인민정부,스페인 주재 중국대사관이 공동으로 개최한 "2010 중국티베트문화주간"이 15일 마드리드에서 성대히 개막되었습니다.
국무원 보도사무실 동운호 부주임은 개막사에서 이번 주간은 중국이 처음으로 스페인에서 티베트를 주제로 한 종합문화전시행사를 개최한 것이며 이는 중국과 서방 나라간의 문화교류의 중요한 구성부분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중국문화주간은 스페인인들에게 티베트를 알고 티베트의 발전변화를 볼수 있는 창구를 열어줄것이며 이는 양국간의 문화교류를 한층 추동하고 양국간 우호관계를 심화하며 양국 국민들간의 이해와 친선을 늘릴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개막식에는 스페인의 관원들과 우호인사들이 대거 참가했습니다. 스페인 중국 우호협회 오수나 회장은 개막사에서 스페인 국민들은 티베트에 더 많이 알아야 하며 이번 행사는 스페인 국민들이 "세계의 지붕"으로 불리우는 티베트를 알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표시했습니다. 그는 이를 계기로 양국이 협력을 강화하고 이해를 늘릴수 있기를 바랐습니다.
이번 주간은 10일간에 걸쳐 마드리드와 발렌시아에서 개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