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티베트를 찾은 관광객수와 티베트 관광수입이 모두 역사최고기록을 달성했다고 중국 티베트자치구관광국이 밝혔습니다.
통계에 따르면 1월부터 10월까지 티베트를 찾은 국내외 관광객은 연인원수로 637만여명에 달해 지난해 동기대비 20% 늘었습니다. 한편 관광총수입은 동기대비 40%이상이 늘어나 인민폐로 64억원을 초과했습니다.
통계수자로 보면 1월부터 10월까지 티베트관광접대는 수적인 성장보다 질적인 향상이 더 컸습니다. 관광객들의 1인당 소비가 인민폐 1000원을 넘었고 관광총수입의 성장폭이 인원수 성장폭을 초과했으며 관광경제발전의 추세가 양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