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메단 델리"는 26일 발표한 논평에서 광주아시안게임은 세계친선의 교량이라고 높이 평가했습니다.
논평은 광주아시안게임은 베이징올림픽과 상해엑스포에 이은 또 하나의 성대한 모임이며 그 개막식은 중국 남방의 특색을 잘 보여주었다고 썼습니다. 글은 이번 아시안게임은 광주특색과 현지특색을 잘 살렸다고 평가했습니다.
논평은 1962년에 인도 쟈카르타에서 아시안게임이 진행될 때는 참가선수단이 17개밖에 안되었으나 이번 아시안게임에는 45개에 달했는데 이는 아시안게임이 크게 성장했음을 보여준다고 지적했습니다. 글은 아시안게임의 발전은 아시아 나라들의 단합과 친선, 협력과 윈윈, 평화로운 발전에 힘입은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논평은 또 아시안게임에 참가해서 중국 광동성이 이번 경기대회 개최를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을 기울였는가를 알게 되었고 또 개혁과 발전중에 있는 광주도 알게 되었다고 썼습니다. 글은 광주는 중국 개혁의 대표적인 곳이므로 광주아시안게임을 통해 중국의 개혁상황도 알수 있었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