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미국이 한국 서부해역에서 진행하는 합동 군사훈련이 29일 이틀째에 들어섰습니다.
조선"로동신문"은 이날 발표한 논평에서 미한합동군사훈련은 조선에 대한 새로운 도발이라고 표했습니다.
논평은 현재 조선과 국제사회는 모두 조선반도에서 나타난 긴장정세를 조속히 완화하고 평화를 수호하길 바라고 있지만 미한 합동군사연습은 이런 염원에 대한 조폭한 도발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한국과 미국은 28일부터 한국 서부해역에서 합동군사훈련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합동군사훈련은 나흘간 지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