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국방부가 15일, 제3야전군 사령관이며 육군대장인 김상기를 최근 전역을 신청한 황의돈을 대신해 육군참모총장직을 맡도록 지명한다고 선포했습니다.
한국 국방부는 김상기는 실무경험이 풍부하며 육군을 재정비하고 한국의 군사역량을 늘릴수 있는 "적임자"라고 평가했습니다.
16일 오전 개최 예정인 국무회의에서 육군참모총장 인선문제를 토론하게 됩니다.
순조로울 경우 김상기는 16일 오후 부임할수 있습니다.
14일, 원 육군참모총장 황의돈이 8년전 불법으로 재산을 모았다는 것이 언론에 폭로되자 황의돈은 전역을 신청했으며 한국 대통령의 허가를 받았습니다.
黄义敦 Hwang Eui-Don 金相基 Kim Sang-k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