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에 대한 방문을 마친 온가보 중국총리가 17일 점심 파키스탄 수도 이슬라마바드에 도착해 파키스탄에 대한 공식방문을 시작했습니다.

온가보는 공항에서 발표한 서면연설에서 중국과 파키스탄은 전천후의 협력파트너이며 당면의 복잡다변한 국제와 지역정세하에서 양국전략협력동반자관계를 돈독히 하고 심화하는 것은 양국과 양국인민의 근본이익에 부합되고 본 지역과 세계의 평화와 안정, 발전에 이롭다고 했습니다.

온가보는 자기의 이번 방문의 목적은 친선을 돈독히 하고 협력을 심화하기 위한데 있다고 하면서 중국은 파키스탄의 재건을 지지하고 공동으로 2011년 양국수교60주년을 맞이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는 이번 방문이 양국전략동반자관계를 새로운 수준에로 격상시킬 것을 확신한다고 했습니다.

이것은 온가보가 5년후 재차 파키스탄을 방문한 것입니다. 방문기간 온가보는 파키스탄 지도자와 공동의 관심사와 관해 의견을 나누고 파키스탄 각계 인사와 널리 접촉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