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러 두 나라 외교관은 28일 모스크바에서 가진 협상에서 6자회담은 조선반도 문제를 해결하는 가장 현실적이고 효과적인 경로라고 강조했습니다.
두 나라 외교관은 현재의 급선무는 조속히 6자회담 단장 긴급협상을 진행해 조선반도가 대항에서 벗어나 대화하고 이로써 지구적인 평화와 안정을 실현하도록 추동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중국 외교부장 보좌관 정국평과 러시아 외무차관 브로다브킨이 협상에 참가했습니다.
쌍방은 조선반도에서 사건이 빈발하고 정세가 지속적으로 격화되고 있는데 이는 중국, 러시아, 미국, 일본을 망라한 각측의 이익에 부합되지 않는다고 지적했습니다.
쌍방은 중러 두 나라는 완화와 대화, 평화를 주장하며 긴장과 대항, 전쟁을 바라지 않는다고 하면서 조선반도에서 절대로 다시 전쟁의 불길이 타오르는 것을 허용하지 않는다고 표했습니다.
쌍방은 중러 두 나라는 계속 조선반도 문제에서 조정과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하면서 해당 각측이 반도의 평화와 안정에 유리한 일을 많이 도모할 것을 호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