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찬 한국해군 총참모장은 7일 서울에서 군부측은 올해 대 잠수함훈련을 지난해보다 2배이상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한미양국은 보통 해마다 키 리졸브와 을지프리덤가디언 연습기간 대규모 대잠수함연합훈련도 진행해왔습니다. 이밖에 한국은 해마다 비정기적으로 소규모 대잠수함훈련도 진행해왔습니다. 통계에 따르면 한국이 해마다 진행하는 대잠수함 훈련은 10여차가 넘습니다.
김성찬 총참모장은 사격훈련도 상규훈련에 국한되는것이 아니라 조선의 고속정, 어뢰정이 돌발습격을 발동하는 가상조건으로 실전훈련을 할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미대잠수한연합훈련에는 미국의 7함대소속 항공모함전단과 원자력추진잠수함, 이지스구축함을 비롯한 한국해군잠수함, 한국형구축함등이 참가하게 되며 수중탐측, 자유공방전 등 훈련을 진행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