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 한국 전 대통령은 5일 개인의 전 재산을 자식에게 물려주지 않고 사회에 환원할것이라고 선포했습니다.
현재 김영삼 전 대통령의 개인재산은 한화로 약 50억원(인민폐로 2940만원)인데 여기에는 시가가 한화로 15억원인 (인민폐로 882만원) 서울시 자택과 고향 거제의 땅이 망라됩니다.
김영삼 전 대통령은 서울시의 개인자택과 거제의 땅을 한국의 한 사단법인에 기부하고 거제의 집도 현지 정부에 기부하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올해 83세인 김영삼 전 대통령은 1993년부터 1998년까지 한국대통령을 역임했습니다. 그는 오래전부터 외계에 재산을 기부할 염원을 표달해왔으며 지난해부터 관련기구에 법적절차를 의뢰해왔습니다.